2016
  1. KF5093
2018
  1. Tokyo
  2. Nissan IMs

2019

  1. Universal Universe
  2. The 6th AMADO Annualnale
  3. Closer When Apart
  4. Open Your Storage
  5. Sculptures
  6. Nantes
  7. Beaux-Arts
  8. Suite 900
  9. Museum

2020

  1. Hyundai Motors
  2. Aquarium
  3. Glaciers
  4. Topology













VDK Generic Images —
Info
VDK Generic Images is an image production system practicing multi-disciplinary area of photography spans the relationship between image and object, nature and culture, technology and the Anthropocene, artifact and morpho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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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The 6th AMADO Annualnale
기획 박성환
특허기간이 만료되어 복제가 가능해진 약을 제네릭(generic)이라 부른다. 제네릭은 자신의 특별함을 시간의 추이 속에 잃어버린 범용 물질이라는 점에서, 또 최대다수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최근 지배적인 동시대 이미지들과 모종의 공통점을 가지는 듯하다. 오늘날 물질/비물질 인프라를 가리지 않고 이곳저곳에 편재하는 소위 ‘제네릭한' 이미지들은 대상과 물질 사이의 더없이 취약한 연결로 인해, 결과적으로 시장 안에서 더 넓은 범위에 걸쳐 수용될 보편적 이미지의 도래를 암시한다.(20세기 이후 가장 강력한 이미지 제작사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인 것은 우연일까?) 제네릭은 일반적이면서도 그것이 일반성으로 수렴할 수록 역설적인 고혹성을 띤다. 백화점 명품관의 오피를 둘러싼 수많은 광고들을 생각해 보라. 이때 트레이드마크, 브랜드마크, 자연스레 브랜딩으로 명명되는 부자연스러운 무형의 힘은 반짝이는 인화지 위에 덧씌워져 피사체와 이미지 사이를 오간다.
이번 아마도 애뉴얼날레에서 박동균은 일련의 사진-이미지 제작을 통해 ‘제네릭 이미지(Generic Images)’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전시장 2층 유리 구조물 내부에 설치된 <베이퍼 앤 마블(Vapor and Marble)>은 그의 사진 작업과 범용 시그니처가 결합된 라이트박스이다. 
“보잉 747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사가 나는 것이다.” (브뤼노 라투르, 『판도라의 희망』(Pandora’s Hope), 1999) 
- 박동균/윤율리